저PER+저PBR 합성전략은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전략을 기초로 합니다. 데이비드 드레먼은 40억 달러를 운용하는 밸류 매니지먼트의 대표로 그의 저서 '역발상 투자'를 통해 미국 주식시장 시뮬레이션 결과 1970~1996까지 27년간 저PER 투자전략은 연평균 19%, 저PBR 투자전략은 18.8%를 올렸습니다. 이는 1970년에 저PER 투자전략에 따라 매매했다면 27년이 지난 후 1억원은 32억원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 종목선정 기준은?
PER과 PBR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합니다.
◆ 과거 수익률은?
저PER+저PBR 합성 투자전략에 따라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면 지난 6년간 수익률은 연평균 62.4%, 누적 수익률 173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6년 1월~ 2011년 12월까지 5년간 합성 투자전략에 따라 매매했을 경우 수익률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연평균 4.7%, 코스닥 지수는 -5.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를 57.7%p, 코스닥 지수를 68.1%p 각각 초과해, 합성 투자전략이 국내에도 잘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매월 포트에 편입된 20개 종목 가운데 평균 2.2개가 월간 수익률 2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0.4개에 그쳐, 시장을 크게 초과하는 성과를 내는 데 결정적인 원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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