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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트폴리오

퀀트 펀드 일일 수익율 변화 추이 (4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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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2개)

  1. 애기사랑
    애기사랑 | 13.02/13 01:57
    지금은 그린스펀의 말처럼 100년에 한번 올까하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수익율이 좋았다고 앞으로도 계속 좋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더구나 올해 또는 내년 주가의 대폭락을 경고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추가로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주가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주가 대폭락 이후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1930년대 대공황 당시에 미국의 GDP대비 총부채율(국가,개인,기업 망라한 총부채율)이 260% 였다가 10년간 계속하락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 2008년에 GDP대비 총부채율이 380%를 정점으로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벤버냉키 FED의장은 총통화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급격한 디플레이션(=대공황)을 방지하고자 3차례에 걸처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총통화량의 급격한 감소를 방지하는데 그쳤을 뿐 총통화량을 상승 추세로 돌려 놓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의 과도한 총부채비율은 더이상 버틸 수 없는 한계상황이므로 총통화량의 증가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전혀 기대할 수 없고 총통화량 감소에 의한 완만한 디플레이션이 오거나 경제시스템의 어느 한 곳에서 문제가 터질 경우에 급격한 디플레이션(=대공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지금 이정도로 위태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지 못합니다. 1930년 대공황의 초기 1~2년동안에도 대공황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경제분석가들도 몰랐다고 합니다.)
    현대의 화폐시스템는 신용시스템입니다. 즉 돈=부채입니다. 총부채란 곧 총통화량을 의미합니다. 총통화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디플레이션 시대로 접어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디플레이션 시대는 현금이 곧 최고의 투자인 시대입니다.
    그러나 주가가 폭락한다면 그 또한 또다른 투자의 기회일 것이므로 기다림의 인내를 키우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본래의 투자금을 1/5로 축소한 채로 5개의 펀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과도한 거래로 인한 거래 비용의 상승을 조금씩 보정한 결과를 그래프로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의 결과를 여러분의 투자에 참고하시고 돈 버는 투자를 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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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기사랑
    애기사랑 | 13.03/14 09:31
    닥터 둠들의 주가 전망

    마크 파버(Marc Faber): 美 증시 올해 20% 이상 폭락할 것


    월스트리트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가 현재 美 증시가 랠리를 펼치고 있으나 올해 안에 20%이상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드퀘스터 캐피털의 스탠리 드러켄밀러 설립자가 뉴욕증시의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데 동의하면서도
    “증시가 언제 비참한 최후를 맞을지 모르겠다는 드러켄밀러와 달리 나는 증시가 올해 나쁘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움직임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20% 정도 조정받고 다시 반등하거나 지난 1987년이나 2000년과 같이 연초에 크게 오르다가 폭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파버는 최근 금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오른 뉴욕증시보다는 많이 낮아진 금을 사겠다”고 언급했다.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 충격에 대비해야

    ‘닥터 둠’으로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 경영대 교수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둔화로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루비니 교수는 “부유층에 대한 증세와 연방정부의 지출 삭감이 주택시장 회복과 싼 에너지 가격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사라지게 하는 등 미국 경제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부자 증세가 가처분소득을 상당히 줄여 소매 판매가 재앙적인 수준의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이미 소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시퀘스터) 등으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1.5%에 불과할 것으로예상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 있고 투자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있을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짐 오닐(Jim O'Neill): 美 증시 지나친 낙관론 경계

    최근 뉴욕증시가 랠리를 펼치고 있으나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은 증시를 너무 낙관하지말라고 경고했다.
    오닐 회장은 “앞으로 증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증시 랠리가 이어질지 확실할수 없다”며
    “5월까지 두 달도 남지 않았는데, ‘5월에 팔고 9월에 돌아오라’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증시에서 5월부터 9월까지의 수익률이 비참하다는 계절적 특성을 빗대어 뉴욕증시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한 것이다.
    그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증시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을 계절 조정한 지표인 ‘CAPE’로 평가했을 때 주식을싸게 살 절호의 기회가 없다”고 지적했다.
    CAPE 지수는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변수를 고려해 최근 10년간 평균 PER을 산출한 지수다.
    PER 수치가 높으면 주식 가치가 고평가됐음을 의미한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현재 뉴욕증시의 CAPE 지수는 24 근처로 과거 평균 18.7을 웃돌며, 독일과 영국의 CAPE 지수는 각각 13, 12 정도다.

    빌 그로스(Bill Gross): 美 국채 보유 비중 줄였다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난 2월 미국 국채 투자 비율을 28%로 낮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로스가 운영하는 핌코 토털리턴펀드의 지난 1월 미 국채 투자 비율은 전체의 30%를
    기록했다.
    그로스 CIO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장기 국채 투자를 피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QE) 기조가 이어지면서 5년 만기 국채나 물가연동국채(TIPS) 등에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토털리턴펀드의 모기지채권 보유 비중은 2월에 전월의 37%에서 36%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12월에는 42%에 달했다. 미국 외 선진국 국채투자 비중은 지난달 11%로 1월의 12%에서 1%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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