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요즈음은 시장도 강하고 퀀트전략도 강하고 아주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네요.
시장 전체로 보면 특히 중소형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근래에 있었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좋은 시그널을 주는 것일까요?
우리의 퀀트 포트들은 모두 시장수익률을 이기며 잘 순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믿음을 잃지 않는 투자클럽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반면에 제 퀀트레시피는 .. 쩝, 글쎄요 .. 아직 뭐라고 평가할 만한게 없네요.
3월에도 다른 퀀트 전략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아이디어에 어떤 결점은 없었는지 슬슬 짚어 봐야할 때가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시장에 큰 변동성만 없다면 조만간 저의 계좌도 (+)로 반전이 예상됩니다.
다음 달에 계좌가 이익으로 돌아서면 잔고의 일부를 용돈으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처음에 이 계좌를 만들게된 목적이 그렇기도 합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매 주 잔고의 0.1%를 문화 생활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매 달 비교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인출금 제외한 현재 잔고로만 할 생각입니다.
다만 인출액이 지금보다 좀 많아질텐데 이 금액을 별도로 언급할지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모쪼록 다른 회원님들도 성투 바랍니다.
퀀트(합성) 나 수익률(퀀트) 수익률(나)
2014/10/27 103,810,835 55,485,474 0.00% 0.00%
2014/11/24 95,196,285 51,899,079 -8.30% -6.46%
2014/12/29 91,883,055 49,337,061 -11.49% -11.08%
2015/01/26 90,793,185 51,796,642 -12.53% -6.64%
2015/02/23 99,285,505 54,112,629 -4.35% -2.47%
2015/03/30 101,108,785 54,520,289 -2.60% -1.73%
저의 3월 잔고 :
계좌 소개 :
2014년 10월초쯤 종잣돈을 어찌어찌 빌려서 계좌를 하나 또 만들게 되었습니다.
투자금 성격상 이자 지출이 있어서 일년에 -6% 쯤 핸디캡을 안고 가는 중입니다.
이 계좌를 한 달에 한 번씩 합성펀드 마지막 발표날 마다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포트는 대체적으로 합성전략이 중심이긴 한데, 꼭 그런건 아닙니다.
시작 날짜는 편의상 2014/10/2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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