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46분경 디에스케이 개선기간 부여 공시가 발표됐습니다.
거래소는 4월 25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7월 31까지 약 3개월간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거래정지는 유지됩니다.
문제가 된 종속회사의 재감사는 기존 태성회계법인이 아닌 모기업 디에스케이의 감사를 진행한 안진회계법인이 맡게 됐습니다. 재감사 승인과 적정의견을 받는 것이 이후 중요한 사안입니다.
개선기간이 종료되면, 디에스케이는 7거래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전문가의 확인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서류 제출일로부터는 15거래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지금까진 디에스케이 주주들이 기대한 대로 진행되고 있어, 결과 또한 그러하리라 기대합니다.
개선기간 종료일인 7월 31일 이후에도 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 매매가 정지되는 불편은 있지만, 좋은 결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에스케이 관련, 추후 다른 소식이 파악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간 마음 고생하신 투자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제 오후 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한 기사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디에스케이, 자회사 '재감사' 결정...상폐 위기 모면(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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